[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셀럽파이브 김신영이 노을에게 셀럽파이브와의 노을 파이브 결성을 제안하며 눈길을 모았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로 돌아온 노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신영은 노을 멤버 강균성의 SNS에 오토바이 타는 모습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스포츠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배우고 연습하고 아직 더 배워야 하고 오토바이 탄지 1년 반 정도 됐다. 안전하게 타려면 배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일이 많이 없어서 배달일 시작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강균성은 “저 배달하면 진짜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이날 김신영은 노을의 노래와 콘텐츠를 많이 찾아본다며 “노을 나오면 기대치가 있다. 노을 신곡이 나오는 순간 ‘정희’ 나오겠구나 기대한다. 셀럽파이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잡아주는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을은 “오히려 셀럽파이브가 너무 부럽다. 정말 모든 장르를 소화하지 않나. 저희가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하더라”고 화답했다.
김신영은 “다음에 노을 파이브로 한번 해보자”며 셀럽파이브와의 콜라보를 제안했고 노을은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곡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며 “가실 때 지장 찍고 가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노을은 11월 13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