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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박완규를 오마주한 로커 ‘박규’로 변신,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로커 ‘박규’로 변신한 김미려와 가수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완규와 똑같은 비주얼을 하고 등장한 박규는 로커로서의 예명이 ‘박규’라며 박완규를 오마주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완규는 “앞서 박규 씨가 저한테 사진을 첨부해서 보냈는데 ‘왜 내 사진을 갖고 있지’라고 했는데 박규 씨 사진이었다”라고 싱크로율에 놀라워했다.
이어 박완규를 모티브로 잡은 이유에 대해 박규는 “제가 노래방 가서도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를 소유하신 분중에 한 분이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밴드도 하고 락에 정말 조예가 깊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의 데뷔곡 ‘홀리나’에 대해 “박완규 오라버니를 오마주했지 않나. 노래 역시 ‘론리 나잇’을 오마주한 ‘홀리나’라는 곡이다. 사람들을 홀리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비를 누가 댔느냐는 질문에 박규는 “제가 사비로 댔다. 제가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 않나. 아이들도 열심히 키우고 일도 열심히 했는데 이 정도 나이대 되면 본인에게 명품백 하나를 선물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나는 나를 위해 명품백 말고 ‘박규’를 선물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규는 ‘홀리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시원한 가창력을 드러냈고 박완규 역시 흥을 분출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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