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본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제 6개월 된 아들 똥별이에게 영어 교육 중인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똥별이 식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똥별이를 위해 직접 기른 채소를 따고, 쌀을 맷돌로 갈아 이유식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이는 중에는 똥별이에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제이쓴. 어리둥절한 표정인 똥별이를 향해 제이쓴은 굴하지 않고 “글로벌 시대라서 똥별이 너도 영어를 좀 배워야 돼”라는 말과 함께 조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
제이쓴은 “고양이는 캣, 소는 카우”라는 설명과 함께 의성어까지 보태며 교육에 열중한다. 결국 똥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제이쓴은 “알았어, 안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제이쓴은 아들의 옹알이가 알파벳 ‘L’로 들린다며 “천재 아냐? 영어 이름을 지어야 할 것 같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를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제이쓴. 과연 제이쓴이 영어 이름 짓기를 위해 전화한 사람은 누구일지 오는 24일 오후 10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선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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