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하은과 소은 자매가 공주 체험 후 다신 공주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19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니하트는 “우리 가족 다섯 명 중 세 명이 1월에 태어났다”며 1월에 태어난 자신과 첫째 딸 나린, 둘째 아들 태오의 ‘공동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니하트는 요즘 공주 놀이와 꾸미는 일에 푹 빠진 나린이와 태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공주&왕자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화려한 드레스와 블링 블링 주얼리가 가득한 드레스숍에 도착한 나린은 바로 마음에 드는 드레스와 왕관을 고른다. 또한 공주 드레스를 입고 ‘나린세스’가 되어 가족을 앞에 선 나린은 공주 턴부터 하트까지 깨알 애정 표현을 해 미소를 유발한다. 나린은 놀이동산 퍼레이드 카에 탑승, 관람객 아펭서 춤을 추며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한다고.
그런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두 딸 아빠 인교진은 “우리 하은이와 소은이도 비슷한 공주 체험을 했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런데 공주가 되는 일이 쉽지 않아서인지 그 후 다신 공주 얘기를 안 한다”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물 건너 온 아빠들’은 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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