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고경표가 안재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빅토리아 폭포를 향한 쌍문동 4인방의 나미비아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총무로서 스트레스 받는 고경표에게 다가가 “너 잘하고 있다. 너무 룰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달랬다. 안재홍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고경표와는 끝까지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고경표 역시 인터뷰에서 “안재홍 형과는 대학교 동문이다. 학교 다니는 내내 같이 다녔다. 벌써 7년을 함께 했다. 형이 힘들 때 건네주는 손이 힘이 많이 된다”라며 “내가 힘든 점에 공감을 많이 해주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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