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여자의 비밀’ 정헌과 소이현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김돌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오동수(이선구)를 눈앞에서 놓치고 눈물을 흘리는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수는 사고 후 지유가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 사고 당시 지유는 동수의 목덜미에 있는 문신을 기억해냈다.
민선호(정헌)는 지유를 돕기 위해 동수가 타고 간 차량번호를 추적했고, 해당 차량이 모성그룹 소유의 차라는 걸 알아냈다.
대학시절 자신이 짝사랑했던 지유를 다시 만나면서 지유에게 점점 호감을 보이고 있는 선호. 그가 지유가 기억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일등공신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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