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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후배들이 한목소리로 ‘사람이 좋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지금도 개그,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임하룡은 언제나 청춘이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임하룡 편으로 꾸며졌다.
코미디의 황금기라 불리던 80년대, 다이아몬드 춤부터 빨간 양말, ‘이 나이에 내가 하리?’ ‘일주일만 젊었어도!’ ‘쑥스럽구먼’ 등 춤과 패션을 비롯해 수많은 유행어들을 쏟아내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톱 개그맨이다.
임하룡은 “한때 일중독이었다. 20년간 한주도 안 쉬었다. 현장에서 같이 어울려 아이디어 짜고 연기하고, 긴장이 되지만 즐겁다. 지금도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임하룡의 미모의 아내도 공개됐다. 그는 아내를 보면서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는 엄청나게 예뻤다. 한눈에 뿅 갔다. 반해버렸다”고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아내는 “그땐 물 떠다 발도 씻겨줬다”며 임하룡의 로맨티스트 면모를 밝히기도 했다.
임하룡의 주요 일상은 지인들과의 만남이다. 온갖 경조사에 참석해 ‘경조사계의 내비게이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로 유명하다.또 그는 17년째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모르고 지내는 이웃이 없어 ‘동네 보안관’이라고 불린다.
이날 임하룡은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나와서 ‘젊은 오빠라고 불러’, ‘일주일만 젊었어도’ 그런 유행어를 만들 때 젊은 오빠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배는 비록 좀 나왔지만 젊게 살아야겠단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언제나 젊은 오빠다”라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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