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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이 체크인을 완료하면서 ‘달팽이호텔’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MC로 나선 가운데, ‘달팽이호텔’ 첫 회는 3MC의 직업 체험 정도로 끝이 났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달팽이호텔’에서는 첫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회식 후 이른 아침 출근한 성시경은 “나는 오늘 일어나면서 직장인들은 위대해라고 생각했다”면서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추위 속에 짜증을 부리며 등장한 이경규는30분을 지각해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슬로건을 정하는가 하면, ‘보고 싶었어요 당신을’이라는 웰컴 인사를 준비했다. 또한 손님용 몰카까지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첫 번째 손님은 국악소녀 송소희였다. 송소희는 “워낙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며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해왔기 때문에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었다. 지금이 음악적으로 더 치열하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두 번째 손님은 이경규와도 인연이 있는 배우 김재화. 김재화는 “육아를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달팽이호텔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세 번째 손님은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이상은이었다. 이상은은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가사를 쓰고 싶다고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는 ‘손님과 겸상 금지’라며 서빙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김민정은 직접 역까지 픽업 서비스를 나가는 정성을 보였다. 성시경은 짐꾼을 자처했다. 직원들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부엌에 자주 들어오게 되는 세 사람. 이경규는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직장인들의 고충을 이해했다.
방송 말미 ‘달팽이호텔’ 예고편에서는 세 손님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달팽이호텔’이 어떤 색깔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다가올지 궁금증이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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