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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안보현이 첫 방송부터 몰입도를 폭발시켰다.
지난 7일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 첫 방송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백승규 역을 맡은 안보현은 나쁜 남자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등장부터 호평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 백승규는 여자친구 선은우(진기주)에게 차갑게 결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별 후에도 사내에서 계속 마주치는 전 여자친구 선은우에게 불편함을 드러냈다.
선은우와 이별한 후 또 다른 사내 연애를 진행 중이었던 백승규, 그는 이를 은우에게 들켜 시청자에 분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은우를 돕기 위해 가짜 커플 연기에 나선 재원(이홍빈)에게 질투를 드러내거나, 전 여친의 럽스타그램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등 ‘구남친’의 종합세트 같은 모습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하지만 과거 회상 장면에는 입사 소식에 은우와 부둥켜안고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도 있었다. 현재의 나쁜 남자와는 전혀 다른 백승규의 과거가 시청자에 반전 매력을 안겼다.
한편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실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여자가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으로, 전 남친 백승규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 선은우가 해당 시간마다 ‘럽스타그램’으로 연애 조작을 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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