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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도라에몽 덕후 심형탁에서 네일아트 덕후 이상준에 이르기까지. 두 남자의 덕질라이프가 ‘나나랜드’를 통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X tvN ‘나나랜드’에선 이상준 심형탁의 덕질라이프가 공개됐다.
이상준의 취미는 네일아트로 편견을 깨고자 관련 자격증도 취득한 바. 이날 이상준은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네일아트를 해줬다. 그동안은 부끄러움에 도전하지 못했다고.
어머니의 손을 보며 이상준은 “엄마 손이 늙었다. 두꺼비 같이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상준은 어머니의 손에 정성껏 매니큐어를 발라줬고, 그 훈훈한 모습에 패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나나랜드’가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상준은 “네일아트를 하고 막 생활해도 상관없는데 어머니가 내가 해드렸단 이유로 오른 손을 잘 안 쓰시더라. 더 조심해서 생활하신다”라며 비화도 전했다.
이어 이상준은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에 ‘두꺼비 네일숍’을 오픈한데 이어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도 네일아트를 해줬다.
이에 시민들은 “섬세하다. 진짜 숍에서 한 것 같다”라며 이상준의 솜씨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상준 외에도 심형탁의 ‘동심 랜드’가 공개됐다.
심형탁은 ‘심타쿠’로 통하는 도라에몽 마니아다. 이날 심형탁은 동심 랜드를 추구하는데 대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함으로서 행복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도라에몽의 본고장인 일본으로 향하며 심형탁은 청심환을 먹고 ‘덕질 순례 노트’를 정성껏 작성했다.
일명 ‘도라에몽 투어’의 시작. 심형탁의 첫 계획은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제공하는 도라에몽 피규어를 손에 넣는 것.
그러나 이날은 행사의 마지막 날로 피규어는 동이 난 상황이었다. 다행히 심형탁은 두 번의 도전 만에 도라에몽 피규어를 쟁취했다. 이에 심형탁은 도라에몽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했다.
문제는 이 피규어가 랜덤으로 두 개의 피규어가 중복됐다는 것. 이에 심형탁은 분노하나 곧 도라에몽 동상과 박물관을 접하곤 다시금 감격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X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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