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늘의 운세’ 신동엽이 구구단 미나의 매력에 대해 “한결같다”며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 미나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미나는 “오늘은 다 맞힐 거다”라고 의지를 드러냈고, 신동엽은 “예측을 모두 맞히면 순금이 주어진다”면서 미나를 응원했다.
소개팅 남녀가 등장했다. 미나는 “진짜 모르겠어요”라며 난해한 표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이제야 솔직하게 말하는 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나는 “확실한 거 하나는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 같다. 센스가 있는 게 물을 따르면서 상대방 컵에 빨대를 꽂아주고, 사업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예측했다.
소개팅녀에 대해서는 “신사동에서 일하고 오셨다고 해서 옷 가게 뷰티 가게들이 몰려있지 않나. 패션 뷰티 업계 팀장님일 것 같다. 에디터 분들이거나”라고 말했다.
미나의 예측 이후 신동엽은 박수를 치며 “경이롭기 그지없다. 오 미나! 미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개팅녀의 직업은 영어 강사 겸 바이올린 강사였다. 또한 구두 브랜드를 론칭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소개팅남의 직업은 국회의원 비서였다.
신동엽은 “미나가 매력적인 게 한결같다”며 미나의 오답 퍼레이드에 대해 웃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오늘의 운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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