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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종영까지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JTBC 간판 예능이라고 불린 것이 무색할 정도로 초라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최종회는 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2.3%)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 시청률이 7.4%였던 것에 비하면 마지막은 초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최저 시청률(1.7%)과는 단 0.2% 포인트 차밖에 나지 않는다. 5년 동안 달려왔으나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한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성주와 안정환, 그리고 셰프들이 5년을 되돌아봤다. 이른바 ‘냉부 어워즈’를 통해 자화자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렇듯 ‘냉장고를 부탁해’는 5년의 마침표를 의미 있게 찍으려 했다. 그러나 최종회 시청률을 보면, 시청자들은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외면당한 셈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후속은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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