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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전생에 웬수들’ 고나연과 안재모 사이에 그린라이트가 감지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버스에서 다시 마주친 민은석(안재모 분)과 최고봉(고나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봉은 버스카드 잔액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고, 고봉과 마주친 적이 있는 은석이 그녀를 도왔다.
앞서 고봉은 버스에서 은석의 반지를 가져간 터. 고봉은 가짜를 사서 은석에게 돌려줘 은석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은석은 고봉에게 “반지를 잃어버렸으면 잃어버렸다 솔직히 얘기하지 그랬냐. 가짜 반지 사서 절 속이려고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고 소리쳤다.
고봉은 “처음부터 속이려고 했던 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은석은 “반지 잃어버린 그날부터 온통 반지 생각에 제 시간 90%를 허비하고 있었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고봉이 반지를 못 돌려준 이유는 자신의 손가락에 꼈다가 빼지 못했기 때문. 고봉은 “제발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 손가락을 잘라서라도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라고 울먹였다.
은석과 고봉은 금은방을 찾아가 반지를 절단했고, 은석은 “하마터면 괴사할 뻔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 모습을 본 고봉은 은석의 츤데레 매력에 반해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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