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소연의 마음 한편엔 아직도 경성환이 자리해 있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선 5년 전 선혁(경성환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짓는 은조(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나(오미희 분)가 제작을 맡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본 하라(최여진 분)는 “이걸로 칸에서 여우주연상도 탈 수 있어. 이건 오하라의 인생 역작이야. 배우 인생에 이런 작품 두 번은 못 만나”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은화(경숙 분)는 “엄마가 어떻게든 너 계약하게 해줄게”라고 자신하면서도 지나가 은조를 이유로 공동투자를 거절할까 우려했다. 하라는 “엄마, 제발. 나 꼭 하고 싶어. 나 이거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야”라고 호소했다.
결국 은화는 지나를 만나 제작비의 절반을 투자하겠다며 하라에게 여주인공을 맡겨 달라고 청했다.
그러나 지나는 “내가 돈이 아쉬운 사람도 아니고. 주인공 캐스팅은 감독한테 모두 일임할 겁니다. 안 그래도 감독이 오하라 씨를 주인공으로 거론하긴 했지만 오하라 씨 이미지가 영 아니지 않습니까? 아동학대 논란이 수그러드는데 시간이 필요하고”라고 일축했다.
대중의 비난이 동정 여론으로 돌아섰다는 은화의 주장엔 “동정여론이라니요. 오하라 씨가 우리 가흔이한테 유산 빌미를 뒤집어씌운 건 너무 파렴치한 짓 아닙니까?”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은화는 “제가 황 팀장한테 무릎 꿇은 일도 아시겠네요? 제 딸이 경거망동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제가 다 자식을 잘못 키운 탓입니다”라고 애원했고, 지나는 “오하라 씨 우리 가흔이한테 사과부터 하라고 전하세요. 그럼 오디션 기회는 주도록 하죠”라고 말했다.
한편 은조와 런칭 경쟁으로 맞붙게 된 선혁은 은조에게 “황 팀장이 왜 날 비겁하다고 하나 생각해봤는데 정확한 이유를 못 찾겠어요. 말해줘요, 왜 나한테 화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그게 내 아내가 황 팀장한테 한 행동 때문이 아닌 것 같아. 내가 황 팀장한테 뭘 잘못한 거죠?”라고 대놓고 물었다.
“무슨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저 차 본부장님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라는 은조의 일축에도 선혁은 “그건 그렇다고 치죠. 그런데 팀장 직은 왜 걸었어요? 그렇게 무모한 경쟁을 해야 돼요?”라고 캐물었다. 은조는 “차 본부장한테 그것까지 설명해야 돼요? 우리 같은 팀이 아니라 적이에요. 싸워야 할 상대라고요”라고 차갑게 받아쳤다.
은조는 또 “나한테 왜 이래요?”라는 선혁의 외침을 무시하고 돌아섰으나 그의 마음엔 아직도 선혁이 자리한 채. 극 말미엔 선혁이 남긴 5년 전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눈물 짓는 은조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