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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지금은 ‘유느님’이지만 유재석의 메뚜기 시절을 모두 알고 있는 두 사람. 박명수와 남희석이 유재석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며 한 마음이 됐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희석은 ‘박수홍 김수용 등 과거에 활동 했던 개그맨들이 활발하게 다시 나와 기쁘지 않느냐’는 DJ 박명수의 물음에 “정말 기쁘다. 특히 특히 국진이 형이 살아서 다니는 게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희석은 이어 과거 개그맨들과 밤문화를 즐기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도 있었다. 남희석은 “두당 이만원씩 내고 나이트클럽을 많이 다녔다”면서 “유재석은 춤만 추면 어디서 꼭 싸움을 일으켰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재석이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은 아니지 않느냐”고 하자 박명수가 “춤을 추면 행동 반경이 커서 그렇다”고 대신 답했다.
또 남희석은 “나이트클럽을 갈 때 6~7명이 차에 타야했기 때문에 유재석은 트렁크에 타기도 했다”고 밝혔다.
밤문화는 즐겼지만 여자는 싫어한다는 유재석. 이 말에 박명수는 “전에 나이트클럽에서 여성 분께 쫓겨난 적이 있다고 했다. 들어와서는 너무 쉴 새 없이 떠들어대니까 여성분이 일어나 문을 열고 ‘너 나가’라고 했다더라”라고 흑역사를 공개했다.
남희석과 박명수의 쉴새 없는 폭로전. 유재석이 20년 전에 한 일을 이들은 알고 있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쿨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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