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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생각의 차이로 달라졌다. 24일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윤시윤은 착각에서 탈피한다”고 전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둔 윤시윤에 관심이 높아진다.
극중 육동식(윤시윤 분)은 착하고 소심한 세젤호구(세상 제일의 호구)였다. 기운 빠진 듯한 걸음걸이는 기본, 움츠러들기 일쑤였고, 다른 이들이 저지른 비리를 모두 뒤집어 쓸 위기에 놓였음에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이 포식자라는 착각에 빠진 뒤 동식은 달라졌다. 어깨를 활짝 편 당당한 걸음걸이부터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타진하는 화법까지 탑재하게 된 것. 더욱이 매번 당하기만 하던 동식은 조폭들의 겁박에도 주눅 들지 않고 침착하게 그들을 물러나게 하는가 하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던 서지훈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러한 동식의 태도 변화는 그의 직장 내 입지까지도 급변하게 했다. 동식을 호구라 칭하며 무시하던 팀장은 물론, 다른 팀 사원들까지도 그에게 호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동식이 무단결근을 하자 온 팀원들이 모여 걱정을 쏟아냈을 정도. 이 같은 동식의 변화는 ‘생각의 차이가 삶을 바꾼다’라는 말을 상기시켰다. 이 가운데 동식이 포식자라는 착각에서 빠져나온 뒤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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