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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고수가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2막을 앞두고 ““BIS비율, 토빈세, 환율방어에 주목하라”고 세 개의 키워드를 짚었다.
‘머니게임’ 전반부는 ‘BIS비율’이 핵심 키워드로 사용되며 극을 스펙터클하게 이끌었다. ‘BIS비율’은 은행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점검하는 지표로, 극중 정인은행을 악덕 해외 펀드인 바하마에 매각하려는 허재(이성민 분)가 은행법을 피하기 위해 정인은행의 BIS비율을 조작하는 불법을 자행하며 금융스캔들의 서막을 올렸다.
더욱이 BIS 조작 사실을 은폐하려는 모피아들의 공작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소신파 경제관료들의 사투가 ‘머니게임’ 전반부에 폭발적인 텐션을 불어넣었다.

후반부를 앞두고 채이헌 역의 고수는 “이제 BIS비율은 가고, 토빈세와 환율방어가 온다”고 말했다.
‘토빈세’란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하며, 국제 투기자본이 막대한 수익을 올린 뒤 급격하게 자금을 유출시키는 것을 규제하는 방안 중 하나다. 또 ‘환율방어’란 외환시장의 불안정 속에서 원화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가가 외환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토빈세’와 ‘환율방어’가 ‘머니게임’ 후반부 스토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8회에서는 허재가 경제부총리 자리를 꿰차고, 그 동안 허재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채이헌이 허재라인을 타고 기재부에 복귀하는 반전이 일어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이혜준(심은경 분)은 채이헌의 저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2막을 올리는 ‘머니게임’이 향후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머니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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