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장은숙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뒤늦게나마 해명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오해는 더 큰 오해를 키웠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장은숙 편으로 꾸며졌다.
장은숙은 1978년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빅 히트를 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그녀. 당시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장은숙도 ‘섹시 가수’로 각인됐다. 각종 화보를 통해 몸매를 드러냈고, 1년 내내 미니스커트를 착용했다.
장은숙은 “노출 의상을 피해 갈 순 없었다. 노래를 들어주신 게 아니고 항상 시선을 제 미니스커트에 오게 한 불찰도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서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가수라는 말이 상처가 됐다”고 고백했다.
장은숙은 잘 나가던 때 연고지도 없던 일본으로 건너가 과감히 일본 가요계에 도전했다. 치열하게 일본어 공부를 했고 그 결과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 수상,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장은숙이 일본에 건너왔을 무렵 국내외에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장은숙이 짐을 싸서 야반도주했다는 루머에 이어 일본 야쿠자와도 연결이 돼 있다는 소문들이었다. 들을 때마다 황당한 그녀였다.
장은숙은 “저는 자신이 있었다. 저는 저를 퇴색시키면서 탈색하면서 인생을 살지 않는다. 분노했지만 투명한 장은숙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나를 원하는 일본 가요계의 러브콜을 받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당당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가수뿐 아니라 기획사 대표로도 일본 내 신인가수 배출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그녀다.
장은숙에게 눈길이 한 번 더 간 건 그녀의 외모다. 6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인데다가 여전히 스타일리시했다.
장은숙이 아직까지도 싱글인 이유를 그녀의 동료들도 궁금해했다. 장은숙은 “제가 연애를 안 해 봤겠냐.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늘 저를 떠나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