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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내 아내가 이렇게 잘 놀았던가. 박명수가 한수민 씨의 일탈 본능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한수민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이 엄격해 대학시절에도 MT 한 번 떠나본 적 없는 한수민 씨는 친구와의 배낭여행을 꿈꿨다. 목적지는 배낭여행의 천국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 12kg에 달하는 배낭을 메고도 무거운 줄 모르는 그녀의 모습에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한수민 씨는 박명수와 아쉬움 남는 작별 인사를 하고 박명수 매니저의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는 종전에 보여줬던 아쉬운 표정은 온데간데없고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처럼 뭘 할지 들뜬 모습뿐이었다. 무엇보다 술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방콕에 도착한 한수민 씨는 맥주 한 잔을 세 모금에 끝냈다.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한 한수민 씨는 외국인들과 어울리면서 본격적으로 소맥 파티를 벌여 박명수를 미치게 했다.
안절부절못하는 박명수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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