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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보아가 지하 3층을 훤히 밝혔다. 지금의 SM엔터테인먼트를 만든 주인공. 보아는 과거 그리고 현재 SM의 얼굴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하 3층을 찾아온 아시아의 별이라니. MC들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보아는 ‘출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는 물음에 “앨범이 안 나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리고 “되게 조촐하다”면서 지하 3층을 방문한 소감을 거침없이 말해 폭소케 했다.
보아는 이날 ‘주간아이돌’ 하이라이트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역대급 댄스 머신으로 활약했다. 데뷔 18년차인 만큼 히트곡도 어마어마한 보아는 눈으로 봐도 신기할 만큼 빠른 댄스 출력 속도로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댄스였다.
보아는 “초창기 데뷔 때 자다가 툭 깨워서 음악 틀어주면 그 부분을 출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했었다”는 말로 그녀의 노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가늠케 했다.
보아는 1조원의 경제 가치를 지닌 가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은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이 지금도 ‘보아가 없었으면 지금의 SM은 없었다’고 말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아는 자신을 SM 내 서열 3위라고 밝혔다. 유영진 그리고 H.O.T 다음이라는 것. 보아는 “H.O.T라는 그룹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아는 한 번 본 아이돌 춤을 바로바로 카피해 ‘권복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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