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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이지혜의 당당함이 김생민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24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샵 출신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등장과 동시에 ‘얼굴이 좋아보인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지혜는 당당하게 “허세를 다 내려놨다”고 자신했다. 동시에 과거엔 허세에 절어있었음을 인정하며 시간이 지나니 다 부질없다고 고백했다.
이지혜의 소비 패턴도 공개됐다. 이지혜의 명품 구두 소비가 김생민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다. 이지혜는 “결제할 때 희열이 있었다. 명품 매장에서는 너무 대우를 해주지 않느냐”며 “10년 만에 산 구두였다. 저를 향한 보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난 뒤 후회해 포장도 뜯지 않은 박스 채 보관 중이라고. 그러면서 “되팔아도 가격이 많이 안 떨어지니까 혹시 몰라 스탠바이 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겨드랑이 땀패치를 6m 구매했는데, 효과는 좋으나 뗄 때 너무 아파서 지금 5m 95cm 남았다고 해 폭소케 했다.
김생민은 이지혜의 영수증을 살피던 중 ‘피부과 의사와 점심’을 발견했다. 피부과 의사와 대체 왜 식사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이지혜는 “의사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과 송은이는 “허세 못 버렸네”라며 혀를 끌끌찼다.
김생민은 이지혜가 30% 할인을 받고 33만 원 마사지샵을 끊었다고 일장연설하는 모습을 보고 “소비를 하고 저렇게 당당한 사람은 처음 본다”며 어이없어 했다.
이지혜는 조근조근 독설을 하고 싼티나는 말도 잘 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러 공부한 것”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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