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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온앤오프’를 통해 육아와 살림의 굴레에 빠진 엄마의 일상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선 한채아가 출연해 육아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차범근의 막내아들 차세찌 씨와 결혼 후 3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한채아는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날 한 채아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한채아는 이른 아침부터 27개월 된 딸 봄이 양 육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의 아침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것으로 봄이 양이 등원한 후에야 그가 남긴 과일로 늦은 아침식사를 한 한채아는 “남은 음식을 버리기도 싫고 차리기도 귀찮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싫은 날은 없나?”란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없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보내기 미안한 적은 있어도 싫은 적은 없었다. 무조건 보내야 한다. 저때부터 숨이 트인다”는 것이 한채아의 설명.
그러나 봄이 양이 등원한 뒤에도 한채아를 기다리고 있는 건 끝없는 살림지옥이었다. 한채아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 내 시간이 생길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 시간이 오프가 맞긴 하지만 그 시간이 미리 해놔야 한다. 나도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며 살림 고충을 털어놨다.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 왜 저러나. 진짜 짠하다”면서 안쓰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후가 되어서야 살림지옥에서 벗어난 한채아는 홀로 강화도 나들이에 나섰다. 오락실에서 실컷 스트레스를 푼 그는 아이가 있을 땐 갈 수 없다는 칼국숫집을 찾아 신나게 먹방도 했다.
한채아는 “우리 부모님도 다 그렇게 우리를 키우지 않았나.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런 생각이 자꾸 든다”란 고백으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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