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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드리핀 차준호가 이수영의 조언에 울컥했다. 또한 지현우가 회장님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누렁이에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양양서핑과 가평 바지가 이수영의 ‘라라라’를 선곡하며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다니엘이 판정단으로 출격한 가운데 가평 바지의 정체에 대해 “가평바지 님이 몸매가 아주 탄탄하시다. 제가 댄스 프로그램 진행을 해 와서 춤근육을 많이 보게 되는데 운동보다 무대로 단련된 근육을 추측된다. 아이돌일 확률이 조금 있다”고 촉을 드러냈다.
이날 양양서핑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가평바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가평바지는 드리핀의 멤버 차준호로 드러났다. 차준호는 원곡자인 이수영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서 떨렸다며 “긴장을 푸는 비결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수영은 ”저는 지금도 떨린다. 그래서 약먹는다“라고 현실 조언을 하며 ”무대를 보고 나니 더 알고 싶어지는 그런 가수였다. 떨리는 것은 관객에게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마음을 다해 노래를 한 것이 와 닿았을 것 같다“고 따뜻한 조언을 했고 차준호는 순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차준호는 “멤버들 없이 제가 큰 무대에서 노래만 보여드리는 게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리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떨리는 것은 관객들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저한테 큰 의미를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울컥한 이유를 밝혔다. 데뷔 4년차인 차준호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드리핀이)‘음악중심’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1라운드 3조에선 구레나룻과 배레나룻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배레나룻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구레나룻이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구레나룻은 배우 지현우로 드러났다.
‘신사와 아가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현우는 시상식 당시 대상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저희 드라마가 아직 20회 정도 남았었고 당연히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생님이 받으실 거라 생각했다”라며 “당시 호명된 이름을 못 들었다. 사람들이 저를 쳐다봐서 ‘왜 그러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당시 그 짤이 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현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장님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며 “작품이 끝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이번에 사거리 그오빠로 새 앨범을 냈다. 이젠 회장님의 이미지를 벗고 사거리 그 오빠의 멤버로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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