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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의 고민에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조언했다.
20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한의원에서 일하는 청취자는 박명수와 만났던 인연을 소환했다.
청취자는 작년 가을 한의원을 찾은 박명수가 당시 다음 일정이 있어 바쁜 와중에 병원 식구들과 사진을 찍었다며 “당시 사진 한 장당 공진단을 달라고 농담해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모았다.
“사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기회 될 때 다시 가서 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전 남자친구와 사귀었던 시간이 후회된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박명수는 “제가 봤을 때는 그런 경험이 약이 될 수 있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분을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억이 생생하니까 약 오르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시간이 약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좋은 남친이 생겼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그런 사람도 만나보고 이런 사람도 만나보고 그래야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는 거다. 인생을 살다보니 지금 당장 힘들고 괴로웠던 것도 추억으로, 혹은 기억으로 남게 되더라”고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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