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이라희, 조준호에 “7살 차이 너무 좋아…나이 마지노선 지드래곤” (‘신랑수업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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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도 선수 출신 조준호가 쌍둥이 동생 조준현이 마련한 더블데이트에서 소개팅 상대 이라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조준현과 조준호 형제가 소이원, 이라희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준현은 형을 위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조준현은 소이원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나눴다. 그는 “이원찡 몇분 남았어요?”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소이원이 거의 다왔다고 하자 그는 “같이 오는 거죠? 혼자 오는 거 아니죠?”라며 누군가 함께 오는 자리임을 암시했다.
잠시 뒤 소이원은 이라희와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소이원을 발견한 조준현은 망설임 없이 두 팔을 벌려 포옹했다. 예상보다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인사에 이승철은 “벌써 그런 사이야?”라며 놀랐다. 조준현은 “많이 가까워졌죠”라고 답했고, 이승철이 따로 만난 적이 있는지 묻자 “그렇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승철은 “그런 걸 보면 (소이원도) 마음이 있는 건가”라고 의아해했고, 조준현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냐”고 되물으며 당황했다. 조준호는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한 리액션이었다. 마음이 있으니까 계속 나오겠죠, 교장 선생님”이라며 동생을 감쌌다.
동생의 포옹을 지켜보던 조준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이라희에게 다가갔지만 포옹엔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이승철은 “왜 저래”라며 질색했다. 조준현이 소이원의 의자를 자연스럽게 빼주자 조준호 역시 이라희의 의자를 챙기며 동생의 매너를 따라 하기도 했다.



그렇게 네 사람이 마주 앉았다. 소이원은 “저랑 가장 친한 언니다”라며 이라희를 소개했다. 이어 “저랑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다. 약간 남자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준현은 “제 라이벌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라희가 “(이원이) 썸남을 보여주는 게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조준현은 “썸남이 몇명이었냐”라고 캐물었다. 이에 이라희는 “비밀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진짜 많았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라희의 직업은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다. 조준호는 “나이가 굉장히 어리실 거 같다”라며 “32살?”이라고 바로 맞춰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다. 패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그는 “긴장을 해서 실수했다”라고 수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조준호는 “7살 나이 차이 어떠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이라희는 “너무 좋다”라고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그를 설레게 했다. 조준호가 크게 기뻐하자 이라희는 “오해하지 마시라. 제가 88년생인 지드래곤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 나이 마지노선이 88년생까지라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즉석에서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 사람의 데이트는 민속마을에 이어 놀이공원으로 이어졌다. 조준호는 이라희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그는 애교섞인 플러팅과 함께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고 장난스레 고백했다. 그리고는 뜬금없이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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