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또 일냈다…’17.1%’ 흥행 신화→’6관왕’ 명작 리메이크로 올킬 예고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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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임윤아와 이진욱이 법의관으로 만난다. 두 사람은 tvN 새 드라마 ‘언내추럴'(가제)에서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함께 파헤친다.
‘언내추럴’은 국과수 부속 가상의 부검·감정 기관 U.D.I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다. 2018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 드라마가 원작이다. 원작은 제96회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관왕에 오른 명작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메이크작 극본은 민지은 작가, 연출은 박유영 감독이 맡았다.
주연 임윤아는 흥행 퀸이다. 전작 tvN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로 tvN 2025년 드라마 최고 기록을 썼다. 이번엔 U.D.I 센터 법의관 송도은으로 변신한다.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속엔 깊은 연민과 집요함을 품은 인물이다. 어떤 시신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 집념의 뿌리에는 망자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따뜻한 진심이 있다.
이진욱은 동료 법의관 구승혁을 연기한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인물이다. 늘 무표정한 얼굴로 사람들과 거리를 둔다.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둬 ‘저승혁’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실력만큼은 독보적이다. 3000여 건의 부검으로 다져진 그는 짧은 시간 안에 부검을 끝내면서도 미세한 흔적 하나 놓치지 않는다. 형사, 변호사로 진실을 쫓아온 이진욱은 이번엔 죽음의 흔적으로 사건을 들여다본다.
제작진은 임윤아에 대해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단단한 심지와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송도은 캐릭터와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이진욱에 대해서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와 절제된 감정 표현이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구승혁 캐릭터와 절묘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언내추럴’은 2027년 첫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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