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1위’ 황제성, 도경수 닮은꼴 주장하더니…김준현 “얼굴이 디었다고” 발끈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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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황제성이 ‘맛있는 녀석들’ 스태프들이 꼽은 외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85회는 ‘산타뚱’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북악산 아래 한 치킨집을 찾았다. 이날 ‘쪼는 맛’ 미션은 스태프들이 익명으로 매긴 멤버들의 외모 순위 맞히기였다.

투표 결과 공개 전부터 신경전이 벌어졌다. 막내 작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가수 겸 배우 디오(도경수)를 언급하자, 황제성은 “옛날 내 별명이 디오였다”라며 은근히 어필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얼굴이 디었다고 디오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투표 결과 1위는 황제성이었다. 문세윤이 2위, 김해준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준현은 4위에 머물렀다.

1위에 오른 황제성은 곧바로 여유를 부렸다. 문세윤이 말을 꺼낼 때마다 “조용히 해! 나보다 못생긴 게”라고 응수했다. 꼴찌가 된 김준현은 연신 놀림을 받았다. 김해준은 그의 볼을 꼬집으며 “으이구 우리 못난이”라고 했고, 문세윤은 “얼굴로 뽑혔네, 개그맨”이라며 거들었다. 김준현은 “이 사이에서 꼴찌라니”라며 허탈해했다. 순위를 맞히지 못해 진행된 ‘한 입만’ 뽑기에서도 김준현이 당첨되며 굴욕을 맛봤다.
외모 순위대로 자리를 바꿔 앉은 후에도 ‘순위 놀이’는 계속됐다. 치킨이 나오자 황제성은 “미남 황제성, 다리 먹겠습니다”라며 시식에 나섰고, 김해준은 “형은 먹는 모습도 잘생겼다”라고 맞장구쳤다. 1~3위 멤버들이 ‘핸썸’을 외치며 건배하자, 김준현은 “너희가 나 있으니까 1, 2, 3등이나 하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1982년생 황제성은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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