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악녀의 과거? ‘돈 요구’ 고모 협박에 “징그러워”…동하, 복수 시작 (‘엄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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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엄마가 미쳤어요’ 강경헌이 과거를 아는 친척의 협박에 분노했다. 또한 동하가 부모님을 죽게 만든 사고를 떠올리며 복수를 다짐했다.
1일 KBS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선 전진희(강경헌 분)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고모의 협박을 받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희는 고모의 문자를 받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고모와 대면했다. 자신의 이름을 진희가 아닌 진숙이라고 부르는 고모에게 “술은 여전히 못 끊으셨나보네? 원하는 게 뭐냐? 또 돈이겠지”라고 분노했다.
이에 고모는 “성수동에 괜찮은 매물이 있다”라며 돈 요구를 감추지 않았고 전진희는 “도박도 못 끊으셨나?그게 한평생 고모 애인이잖”“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이야“라고 말했고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는 손을 벌벌 떨며 ”징그러워“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진희의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인 차도윤과 통화할 때는 한없이 다정한 새엄마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차승윤(동하 분)는 귀국을 예고했다. 할머니인 황금순(김영옥 분)과 전화를 하며 살갑게 통화를 한 그는 “형 귀국한다고 제일 기다리는 사람이 할머니 다음 우리 엄마다”라는 사촌동생 차도윤(배지완 분)의 말에 차갑게 표정이 식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윤의 귀국에 기쁨을 드러낸 황금순은 손주와 손녀에게 “너희들도 예쁜 내 손주들이지만 장손은 다른 법이다. 장손은 집안의 뿌리이고 기둥이다”라며 차승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은엄마인 전진희의 이름이 뜬 전화기를 보며 “이제 시작이에요”라고 차갑게 혼잣말을 하며 어린시절 부모님의 사고를 떠올렸다. 당시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그는 마주오던 트럭이 차선을 변경해 차로 돌진했고 결국 이 사고로 부모님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홀로 살아난 그는 “제가 꼭 밝혀내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그의 귀국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불러오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전진희의 심부름으로 백화점을 찾은 도윤은 동생 세나(최유빈 분)가 몰래 재킷에 넣어놓은 여자속옷 때문에 다미(정민아 분)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모습을 보였다. 백화점에서 양복을 입어보다가 속옷이 떨어지자 “오해하지 말라. 나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주머니에 야한 여자 속옷을 넣어다니는 게 이상한 게 아니냐”라는 다미의 말에 그는 “내 동생 거다. 데려다가 삼자대면 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지만 다미의 입장에선 이상한 사람으로만 보일 뿐이었다. 결국 도윤은 동생에 대한 응징을 다짐하며 다미의 오해를 불식시키지 못한 채 백화점을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엄마가 미쳤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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