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역주행 후 화장품·게임·카페 광고 섭렵.. 잠 한 숨 못자고 스케줄”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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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리센느 미나미가 대세 아이돌 등극 후 100여 편의 광고 섭외를 받고 잠잘 새도 없이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며 기적 같은 성공담을 전했다.
16일 ‘라디오스타’에선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리센느 역주행 비화를 소개했다.
리센느는 ‘중소돌의 기적’을 이룬 대세 아이돌로 그 중에서도 미나미는 갸루 캐릭터로 ‘거제 야호’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2026년을 뜨겁게 달군 바.
이날 ‘라스’를 통해 멤버들 없이 홀로 첫 예능에 나선 미나미는 “멤버들에게 출연 소식을 전했더니 ‘연예인 다 됐다. 잘 됐다’고 했다. 어머니도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꼭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라스’는 내가 한국어 공부를 위해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었다. 내가 한국에 온지 5년 정도 됐는데 ‘라스’는 한국어 학습 중 최종 단계에 해당했다. 지금 TV 안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소감도 덧붙였다.
차분한 무드의 미나미는 “갸루 텐션은 분장을 해야 나온다”면서도 곧장 갸루 말투와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일본에서 ‘야호’는 인사말이다. 친근한 사이끼리 하는 말”이라며 “일본 친구들에게 연락이 온 게 ‘너 아이돌 한다고 하더니 왜 갸루를 하니’ 하더라. 일본에 있을 때 갸루와 접점이 전혀 없었다. 어머니가 갸루까진 아니었지만 갸루에 대해 잘 알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리센느가 MBC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발탁된 데 대해선 “마침 내 고향인 일본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너무 대단한 분들이 많은데 우리를 발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미나미는 또한 ‘러브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러브콜 어택을 받고 있다며 “방송 스케줄도 많아지고 광고 문의만 100개가 넘었다. 아직 공개가 안 된 광고들도 많고 화장품, 게임, 피자, 커피 등 종류도 다양하게 했다. 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5월 한 달에만 대학축제를 18개나 소화했다”라는 것이 미나미의 설명.
그는 “예전과 많이 다른 게 전에는 우리가 먼저 ‘혹시 리센느 아세요?’ 하며 호응을 유도했는데 지금은 먼저 알아봐주시고 노래 떼창도 해주신다”며 역주행으로 인한 기분 좋은 변화도 소개했다. “잠은 얼마나 자나”라는 질문엔 “정말 못잘 땐 샤워만 하고 바로 스케줄을 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미나미는 갸루 캐릭터와 상반되는 실제 성격도 공개했다. 그는 “내 원래 성격이 차분한 게 어릴 때부터 예절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어머니께서 교육을 잘 시켜주셨다. 일본에선 건배를 하더라도 시작할 때 한 번만 하고 끝인데 이런 예절들을 어머니에게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라스’ MC들이 “일본에도 예절을 안 지키는 젊은이들이 있나”라고 묻자 미나미는 “안 지킨다기보다 못 배우는 거다. 좋은 어른이 주변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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