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51.3%’ 강호동, 또 일냈다…최고 3.6%→동시간대 1위로 독주 시동 건 韓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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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TV조선 ‘천만기인쇼’가 업그레이드된 기인들의 기예와 스타들의 이색 도전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 2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화요일 동시간대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010년 KBS2 ‘1박 2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1.3%라는 대기록을 쓰며 예능계의 역사를 바꿔놓았던 강호동은, 이번에도 특유의 압도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공동 MC 붐과 함께 첫 방송을 향해 쏟아진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층 더 강력해진 기인들이 연이어 등판해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첫 무대는 마술사 최현우와 가수 안성훈이 꾸몄다. 최현우는 관객과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원격 마술’로 탄성을 자아내며 160점을 획득했다. 이어 안성훈은 ‘엄마꽃’을 부르며 카드가 부모님의 사진과 카네이션으로 변하는 마술을 연출했다. 무대 도중 깜짝 등장한 부모님을 본 안성훈이 눈시울을 붉히며 현장은 감동으로 물들었다.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경민대학교 ‘팀 KJA’는 아크로바틱과 비보잉을 결합한 화려한 창작 줄넘기로 169점을 받았다. 기세를 이어받은 추혁진과 최재명은 격한 줄넘기 동작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조건’을 완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 팔로워 1,37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웨스피의 기상천외한 세계기록 도전도 이어졌다. 신체 여러 부위를 활용한 묘기부터 드라이어 바람을 이용한 탁구공 링 통과 기술로 현장에서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발표된 ‘천만기인쇼’ 1기 최종 우승의 영예는 기인 점수 192점을 기록한 전아람과 스타 최고점(181점)을 얻은 허찬미 팀(총점 373점)에게 돌아갔다. 2위는 팀 KJA와 추혁진·최재명 팀, 3위는 이범구·전승희와 손빈아 팀이 차지했다. 다시 한번 4위에 머문 최현우는 “1등을 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는 위트 있는 소감을 남겼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볼거리로 흥행 몰이 중인 TV조선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조선 ‘천만기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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