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장모 앞에서 19살 연하 아내의 요리 실력을 지적했다가 출연진의 매서운 질타를 받는 한편, 장모에게 황혼 육아 부담까지 안기는 철부지 사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이 자신보다 불과 7살 많은 장모와 단둘이 야외 데이트에 나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은 현직 학교 조리사로 근무 중인 장모의 남다른 요리 솜씨를 연신 칭찬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이내 “이재 엄마(아내)도 그걸 배워야 하는데”라며 불쑥 아내의 요리 실력을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전현무와 엄지인은 “장모님 앞에서 딸 흉을 보면 어떡하냐”, “숟가락으로 맞아도 할 말 없다”라며 양준혁의 눈치 없는 언행을 소리 높여 비판했다.

장모 역시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현선이가 시간이 많으면 할 수 있는데 너무 바쁘다. 아기 보고 일하느라 힘들다”라며 딸의 처지를 대변했다. 실제로 아내 박현선 씨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와중 최근 대학원 졸업까지 마칠 정도로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이어 장모가 “딸이 원래 음악 선생님을 하고 싶어 했다”라며 아내의 숨겨진 꿈을 꺼내놓자, 양준혁은 이를 처음 들었다는 듯 굴어 ‘사당귀’ 패널들의 더 큰 야유를 샀다.
진땀 나는 상황 속에서도 양준혁의 눈치 없는 행보는 이어졌다. 그는 “저에게 계획이 많다. 둘째도 갖고 싶다”라며 은근슬쩍 둘째 욕심을 내비쳤다. 장모는 “둘째를 낳으면 결국 내가 왔다 갔다 하며 키워야 하지 않나. 너무 힘들다”라며 황혼 육아를 전담하게 될 현실적인 부담감과 걱정을 토로했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4년 12월 첫딸 이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시원, 해킹에도 굴하지 않는 ‘소신 발언’…”읽을수록 개탄스럽고 화나” [RE:스타]](https://tvreport.co.kr/wp-content/uploads/2026/08/CP-2022-0227-3921405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