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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신맛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저녁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 달성하는 건강 관리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식후 혈당 관리 솔루션으로 ‘레드와인 비니거’를 추천했다. 정성미 한의사는 “혈당 관리 때문에 라면이나 국수 같은 음식에 식초를 곁들여 먹는 분들이 꽤 있다”며 “신맛을 내는 대표적인 성분이 아세트산”이라고 말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이미 발효된 레드와인이 한 번 더 발효되는 과정을 거치며 알코올 성분이 발효균에 의해 아세트산으로 전환돼 만들어진다. 이렇게 생성된 아세트산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속도를 완만하게 해 식후 혈당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성우 내과 전문의는 “레드와인을 오크통 등에 오랜 시간 발효시킨 식초라 아세트산 생성이 더 활발하고 폴리페놀, 아미노산 같은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며 “이런 생리활성 성분들이 항산화·항염 효과가 있어 혈당 조절은 물론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섭취 방법으로는 식사 10~15분 전 음용이 제시됐다. 정상민 약사는 “얼음물이나 시원한 탄산수에 타서 드시면 딱”이라며 “레드와인 비니거는 물에 타 먹으면 수분 공급과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줘 여름철 수분 보충과 다이어트에 딱인 셈”이라고 말했다.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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