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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조서형 셰프가 밀려드는 주문에 결국 환불을 결정했다.
28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100만 원 매출 레이스가 공개됐다.
이날 ‘별은 내 가슴에’ 조서형은 처음으로 매출 100만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계속 기다렸고, 약 30분 동안 음식이 나가지 않고 있었다. 기다리던 손님들은 결국 주문이 언제 나오는지 묻기 시작했고, 조서형은 “멘붕 왔다. 주문이 너무 밀려서 어떡하냐”라고 초조해했다. 감당할 수 없이 쌓인 주문에 조서형은 “주문 취소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서형은 “생각해 보니까 여긴 공무원분들이 정말 많더라. 이 사람들의 소중한 점심시간을 뺏어선 안 되겠다”라며 환불을 결정했다. 오래 기다린 손님들에겐 대신 닭곰탕을 서비스로 주겠다는 것. 첫 번째 환불이 발생했단 방송을 들은 다른 셰프들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했고, 환불이 시작되자 연달아 환불 요청이 들어왔다.



곧 “‘별은 내 가슴에’ 생존이 취소된다”라는 안내가 나왔다. 조서형은 인터뷰에서 “환불하면 다시 마이너스 차감이 되니까 우리가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식은땀이 머리끝부터 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조서형은 제작진을 보며 “이게 솔직히 말이 되냐”라고 토로하기도.
조서형은 손님들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며 서비스를 계속 줄 수밖에 없었고, 인터뷰에서 이재범은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 저희가 생각한 시간이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빨리 손님이 몰렸다”라고 토로하며 “미리 조리하면 닭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영업하면서 조리하는 걸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조서형은 “항상 장사할 땐 욕심이 화를 부르더라. 동선 효율을 생각 안 하고, (주문이 몰릴 줄 몰라서) 제가 미숙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환불만 31만 원이었다.
매출 50만 원을 달성한 레스토랑은 8개뿐이었다. 조서형, 김미령, 김훈, 정호영 등이 50만 원을 넘은 가운데, 정호영과 송훈의 ‘호형호제’ 팀의 상황도 공개됐다. 김미령은 두 사람의 조합에 “정말 놀랐다”라고 했고, 임기학도 “반칙 아니냐”라고 밝혔다. 정호영은 송훈에 관해 “친하다. 파인다이닝부터 캐주얼한 음식도 잘하고, 한식도 잘한다. 다방면에서 써먹을 데가 많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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