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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일주일 전까지 일을 했다며 웃음을 주고 받으며 태교를 했다고 돌아봤다.
15일 KBS2TV ‘말자쇼’에선 말자할매(김영희)가 즉석 고민 해결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아내가 출산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여기저기 너무 놀러 다니고 싶어 한다. 임신 9개월 차라 걱정이다”이라는 남편의 고민 상담을 받았다.
남편은 “아내가 저번 달까지도 골프 치러 갔다 오고 아직까지 더 놀고 싶어하니까 그게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아내가 같이 놀러 다니나, 혼자 다니나?”라고 물었고 남편은 “평상시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다닌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영희는 “아내가 본인 몸도 잘 알거다. 임신하고 정말 힘들면 못 다닌다. 그리고 뭔가 배가 뭉치거나 당기면 품고 있는 본인이 안다”라며 “저 같은 겨우도 출산 일주일 전까지 일을 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일을 안 하고 누워있는 게 더 배가 뭉치고 나는 더 힘들었다. 그래서 관객들 웃겨 드리고 웃음 받고 그러면서 태교했다. 대신 위험할 수도 있으니 엄마도 동반해서 함께 다녔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고민 남편에게 “아내도 알거다.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들 수 있다. 그나마 같이 다니자고 안 하는 걸 ‘땡큐’라고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 나오면 어디 못 간다. 아내가 친구들하고 다닐 때 남편도 남은 시간을 어디 놀러 다니고 스포츠 하고 하시라”고 조언했다.
또한 아내에게도 “친구들하고 지내는 것도 좋은데 내 남편과 둘만의 시간은 한 달 뒤면 없다. (출산 후에는)무조건 셋이 된다”라고 짚으며 “그때까지 지금 남은 한 달을 둘이 많이 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KBS2 ‘말자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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