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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회장’ 이주명이 손현주의 막내딸로 이사회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14일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선 전략기획팀 멤버이자 용호(손현주 분)의 막내딸로 임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방글(이주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성(진구 분)이 준현(이준영 분)을 등에 업은 재경(전혜진 분)에게 패해 승계구도에서 밀려난 가운데 아내 은세(이서안 분)가 직접 나섰다. 이날 임원들을 모은 은세는 물산 새 사업지로 주산시를 추천하곤 “얼마 전에 주산시가 7000억을 투입해서 무가선 수소 트램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인프라 확충도 불가피한 거 아닌가요? 주산시는 조천시랑 2시간 남짓 거리라 남부 수소 인프라를 물산이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라고 적극 설명했다.
이에 한 임원은 “사모님, 주산시는 우리 최성과 아무런 연이 없어서 선택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일축했고, 은세는 “왜 연이 없어요. 주산시에 태하그룹 물류 센터 있잖아요. 한 가족인데 곱고 살아야죠”라며 자신의 배경을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저 사모님 아니고요. 전무에요. 나은세 전무”라고 일갈했다.
재경은 그런 은세를 불러 “아버지 계실 땐 회사에 미련 1도 없는 것처럼 굴더니 기회만 엿보고 있었어? 그 정도 했으면 꺾여야지, 와이프 앞장세워 마지막 발악하는 게 더 못나 보여”라고 비꼬았다. 이에 은세는 “전 그이랑 달라요. 끝난 싸움에 열 올리는 스타일 아니에요.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재경은 은세의 배경인 태하가 물산을 노리고 있음을 알곤 “계열 분리라도 할 생각이면 접어. 나 물산 놔줄 생각 없으니까”라고 경고했다.
이날 준현의 타깃 역시 은세 부 나 회장(정재성 분)과 태하그룹이었다. 나 회장이 지난해부터 공을 들인 율리비아 리튬 광산 사업권을 손에 넣고자 한 준현은 방글과 봉기를 모으곤 “덜 알려진 만큼 폭등할 가치가 높죠. 율리비아 광산을 기반으로 한 회사를 최성그룹과 결합시킬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방글은 “우리가 무슨 수로 채광권을 따내. 채광 업체가 없는데”라며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준현은 이미 기업 밸류 350억 수준의 미국 채광 업체 인수를 추진한 바. 준현의 추진력에 방글은 “너는 보법이 다르구나. 따라가기 벅차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선희(윤유선 분)가 재경이 용호를 살해하려 했음을 알고 절규한 가운데 애써 고통을 감춘 준현은 선희를 위로하는 방글에 “너 이제 그만 숨어라”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 은세 역시 재경에게 힘을 실어준 상황에 선희가 나서 그녀의 회장 승계를 막았다. 극 말미엔 준현과 방글이 회장 직속 전략 기획팀 멤버로 발탁된 가운데 용호의 막내딸로 임원들에게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방글의 모습이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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