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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지난 방송에서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208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축구 선수 이영표가 ‘뉴 보스’로 출연해 전현무와 함께 극과 극 매력으로 색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이영표는 자신을 “선한 영향을 주는 보스”라고 소개했지만, 직원들은 그를 “선한 얼굴을 한 독재자”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그는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매니저의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러닝을 제안하며 새로운 도전을 나섰다. 이영표는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 가수 션, 배우 고한민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매니저와 함께 8km를 빠른 페이스로 질주했다. 매니저가 러닝 도중 대열에서 이탈해 자전거를 타고 목표 지점에 도착하자, 이영표는 큰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의 두 번째 체력 테스트로 이영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제자들과의 축구 대결을 제안했다. ‘골때녀’ 멤버들은 “이영표의 잔소리가 많다”, “다양한 생활 습관을 통제당했다” 등의 폭로를 이어가며 재미를 더했다. 또 이들은 호텔 뷔페 식사권을 상품으로 걸고 진행된 경기에서 유쾌한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영표가 축구 중 걸어 다닌다”라며 “군대로 치면 병장 축구”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영표와 전현무의 만남은 스튜디오 밖에서도 이어졌다. 이영표는 전현무의 중계 합류를 반기면서 “전현무의 KBS 월드컵 중계가 최고 시청률이 나올 것 같다”라고 예언했다. 전현무 역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이기고 1승 2무로 32강에 진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K리그 중계 현장을 찾았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캐스터로 등장했지만, 긴장으로 인해 연달아 실수를 하며 “20년 만에 처음 느껴본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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