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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집사 할배’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STORY ‘육아인턴’ 7회에서는 안정환이 온라인을 장악한 화제의 4세 아기 육아를 맡는 모습이 펼쳐진다.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나는 평소 치명적인 D라인과 남다른 패션 감각, 낯가림 없는 애교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퀸 베이비’.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이나 보러 왔다”라는 댓글이 쏟아질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러블리한 공주 취향을 가진 이나를 육아하면서 안정환이 겪는 고군분투다. 이나 육아에는 안정환의 국대 체력보다 ‘퀸 베이비’의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고. 드레스 입기, 공주 놀이, 발레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적 없는 아기 여왕의 세계에서 ‘집사’ 모드를 가동한 안정환이 과연 이나의 취향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정환이 준비한 특별한 무기도 있다. 바로 첫 방송에서 그를 무한 풍선 불기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첫 손주’ 이헌을 소환하는 것. 안정환은 이나와 이헌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큐피드 집사’라는 역할을 자처한다. 두 아이의 만남은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일으켰고, ‘육아인턴’ 최초로 깜찍한 러브라인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경규의 좌충우돌 ‘초등 육아’ 정복기도 함께 펼쳐진다. 이경규는 지금까지 만났던 아이 중 최고령인 8세 K-장남과 4세 막내 형제를 육아하는 데 도전한다. 한글 받아쓰기와 아날로그 시계 보는 법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킥보드를 타지 못하는 둘째를 위해 ‘할배 부스터’를 가동해 놀이터를 전력 질주하는 등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퀸 베이비’ 이나를 보필하는 안정환의 집사 수행기와 이경규의 초등 육아 도전이 펼쳐질 tvN STORY ‘육아인턴’ 7회는 21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안정환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tvN STORY ‘육아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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