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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김무열이 꿈을 이루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최종회에서는’크레이지 4맨’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비, 김무열, 빠니보틀, 위너 이승훈은 튀르키예 파묵칼레에서 속마음 토크를 펼쳤다. 첫인상과 제일 다른 멤버엔 김무열이 당첨됐다. 김무열의 첫인상은 과묵한 ‘꼰대 어르신’. 하지만 알수록 발견되는 김무열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에 멤버들은 마치 ‘결혼한 초딩’ 같다고 밝혔다.
워낙 대스타라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비는 그냥 ‘동네 형’에 등극했다. 빠니보틀이 “내가 막 형을 놀리고 있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동생들의 조롱에 일일이 반응하는 ‘타격감 맛집’ 형으로 자리매김한 비.


그런 가운데 대망의 마지막 크레이지 날이 밝았다. 멤버들의 예측대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거대한 열기구. 미션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한 명은 뛰어내려야 했다. 일반 관광용 열기구의 약 3배 높이인 2,700m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열기구 스카이다이빙이었다. 김무열은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었다”라고 어필하며 피날레의 주인공이 됐다.
점프 지점 높이에 도착한 김무열은 “원아, 아빠 잘 봐줘. 아빠 하늘 날 거야”라는 아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에게도 “크레이지하게 사랑해”라고 말한 후 하늘을 향해 몸을 던졌다.
하늘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대자연에 한동안 형용할 수 없는 눈물을 닦아낸 김무열. 함께한 파일럿도 “내가 본 인생 최고의 착지였다”라며 김무열의 완벽한 비행에 감탄했다. 김무열은 “정말 내 꿈이 현실이 됐다. 앞으로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이 크레이지가 떠오를 것 같다”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여행을 마치며 비는 “혼자 했으면 이렇게 감동이 없었을 거다. 서로 보살펴줬던 게 행복했다”라며 함께여서 특별했던 시간을 돌아봤고고, 김무열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가슴 뛰는 좋은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NA’크레이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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