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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4월 17일 금요일 밤 8시 50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故 김창민 감독의 집단 폭행 사망 사건을 다룬다.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해온 김창민 감독은 장기기증으로 네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집단 폭행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족들은 그의 죽음에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은 작년 10월 20일 새벽 1시, 김 감독이 아들과의 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소음 문제로 인해 다른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으로 번졌다.
CCTV에는 김 감독이 뒤에서 목이 졸려 쓰러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이후 유족들은 경찰로부터 1차 수사 결과, 쌍방 폭행으로 피의자가 단 한 명인데 불구하고 그 뒤 보강 수사에서 피의자가 두 명으로 늘어났지만, 구속 영장은 기각되었다. 경찰은 수사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다. 피의자 이 씨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싶다고 하며 카메라 앞에 서기를 원했다. 과연 그날 식당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이야기도 다룬다. 지난 4월 8일 아침, 오월드에서 두 살 수컷 늑대가 탈출하며 지역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수색팀은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해 늑구를 찾고자 했지만, 그의 행방은 불투명했다. 늑구는 방사장의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했으며, 전문가들은 그의 행동이 본능적인 것인지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탈출 이후 늑구의 생존이 우려되는 가운데, 14일 새벽 수색팀의 드론 카메라에 다시 잡혔다. 고속도로 인근 야산의 낙엽 더미에 눕고 지쳐 있는 늑구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늑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빠른 구조가 필요하다.
4월 17일 금요일 방송될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故 김창민 감독의 집단 폭행 사망 사건과 늑대 ‘늑구’ 추적의 생생한 현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 =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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