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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나영석 PD가 촬영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친 이서진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에서는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함께 미국 텍사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서진은 촬영을 시작하려는 제작진에게 “벌써부터 찍냐”며 장난 섞인 투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차에 오르자마자 약국 방문을 요청한 그는 “미국에 오면 치약과 종합 비타민을 꼭 산다”며 평소 루틴을 밝혔다. 또 텍사스를 찾은 이유에 대해 “요즘 미국에서 가장 뜨는 지역이다. 소득세가 없지만 대기업이 많아 재정이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약국에 도착한 직후 상황은 급변했다. 이서진은 두리번거리더니 “공항에 가방을 두고 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해당 가방에는 휴대전화를 제외한 여권과 지갑 등 필수품이 모두 들어 있는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즉시 공항에 남아 있던 촬영팀과 연락을 취했다. 이서진은 불안한 표정으로 “공항에 돌아가자”며 손톱을 물어뜯고 초조함을 드러냈다.
다행히 제작진이 먼저 공항에서 가방을 발견했고, 내부 물품도 모두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서진은 그제야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첫날부터 뭐 하는 거냐. 댈러스 와서 아무것도 못 했다”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방 안에는 여권을 비롯해 충전기, 돋보기, 선글라스, 지갑, 휴대용 물휴지 등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계획도 대본도 없이 떠나는 미국 방랑기를 담은 6부작 예능으로,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현실 여행 케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서진은 같은 날 열린 해당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은퇴 후 텍사스에서 살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넷플릭스 ‘이서진의 달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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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가만아서. 믿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