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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247회에서는 고통받는 반려견 ‘나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회차에서는 혼자 두는 순간 모든 것을 파괴하는 ‘이중견격’ 고민견 ‘나나’의 사연이 공개된다.
나나는 보호자 앞에서는 귀여운 ‘천사견’으로 보이지만, 홀로 남겨지는 순간, 극심한 불안감으로 인해 ‘파괴왕’으로 변한다. 나나는 집안을 뜯어내며, 전선까지 물어뜯는 위험한 행동을 보여준다. 게다가 베란다 문이 열린 틈을 비집고 나가 난간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들은 탈출 본능 때문인지, 나나는 이미 세 개의 이빨이 빠진 상태이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듯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한다.
훈련사는 나나의 행동을 통해 심각한 불안증을 앓고 있으며, 매 순간이 공포스러운 상황임을 지적한다. 나나는 단순한 분리불안이 아닌 극심한 폐소공포증과 고립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복되는 파괴와 수리비, 그리고 나나를 혼자 둘 수 없어 삶을 포기한 보호자 또한 한계에 다다랐다.
보호자는 “다른 사람에게 보낼까…”라며 고민을 토로했으며, 나나의 지독한 탈출 본능을 잠재우기 위해 두 명의 훈련사가 협력하여 동시 출격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나나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며, 과연 나나가 버려질지 모른다는 공포에서 벗어나 진정한 안식처로서 집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나나의 피 맺힌 절규와 이를 멈추기 위한 훈련사들의 역대급 공조를 보여준다. 3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나나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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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개는 훌륭하다 방송기다리는데 왜다른프로를 하냐구요
늘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