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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셰프 최강록이 1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최강록 셰프가 출연해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주는 “책 쓴다고 집 나갔던 최강록 셰프가 1년 만에 왔다”라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최강록이 “별일은 없었다”라고 설명하자, 김성주는 “너무 안 오니까, 팔만대장경 만들러 간 줄 알았다”라고 농담했다. 안정환은 “최강록이 ‘원래 있던 사람처럼 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오히려 김성주는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요란하게 그를 환영했다.
안정환은 최강록에게 “‘냉부해’가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됐냐”라고 물었다. 최강록은 “7할은 그렇다. 정신력 강화에 좋았다”라고 인정했다. 김풍은 “우리가 최강록을 키운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가 “‘흑백요리사2’에 ‘냉부해’ 셰프들도 출연하지 않았냐. 의지가 많이 됐을 것 같다”라고 하자, 최강록은 “2할 정도다. 1은 남겨놔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1년 만에 ‘냉부해’에 컴백한 최강록은 돌아온 이유로 최현석의 건강 상태를 꼽았다. 그는 “3일 전에 최현석 셰프님이 아프시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래서 흑기사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현석은 “저 아픈 지 오래됐다”라며 “흑기사니까, 소금도 저처럼 뿌려 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최강록은 딸의 말을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그는 “저는 이게 미끼인 걸 알았다. 그런데 딸아이가 ‘아빠 인형만 가져와’라고 하더라. 져도 괜찮으니, 인형을 갖고 왔으면 좋겠다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냉부해’에서는 시청자 선물로 셰프들을 본뜬 인형이 등장한 바 있다. 안정환은 “우리 최강록 셰프가 이길 때까지 (인형을) 갖고 있자. 이기면 주겠다”라고 말했다. 최강록은 “이런 방법이 있을 줄을 몰랐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최강록,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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