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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일본 여행 중 폭설로 인해 고립됐다.
지난 16일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일본에 고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앞서 9일 올라온 본편 영상 ‘한국사람들에게 안 알려진 일본의 아름다운 ‘설국 마을’을 찾아가다(도쿄에서 6시간)’의 일부를 담은 영상이다.
이날 김영철은 ‘설국 마을’ 쓰난마치에 가기 위해 여러 차례 기차 환승을 했다. 도쿄역에서 에치고유자와역,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무이카마치역, 무이카마치역에서 도카마치역, 그리고 도카마치역에서 쓰난역까지 가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문제는 마지막 환승역인 도카마치역에서 발생했다. 하루 종일 내리던 눈이 너무 많이 와 결국 도카마치역에서 쓰난역으로 가는 기차가 모두 지연ㆍ취소된 것. 일본 현지인이자 일일 카메라 감독을 하던 그의 친구는 “근데 지금 눈이 많이 와서 기차가 멈췄을 수도 있다고 한다”고 그에게 급히 소식을 알렸다. 이에 김영철은 “어떡해. 멈췄다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촬영은 잠시 중단됐다. 감독은 이어 “지금 눈이 많이 와서 전철들이 다 좀 지연됐는데 지금 본인도 (기차 운행) 확답을 줄 수 없다고”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김영철은 “여기서 (호텔까지) 얼마나 걸리는데?”라고 물었고, 감독은 “25분? 30분? 차(택시)로 이동이 훨씬 나을 거라고 한다”고 전했다. 결국 기차 대신 택시를 타게 된 김영철 일행은 택시비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목적지인 쓰난마치에 도착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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