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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본인의 새 장편소설 초고 완성 소식을 전했다.
차인표는 19일 개인 계정에 “새 장편소설의 초고를 방금 끝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2024년 11월에 시작했으니까 1년 조금 더 걸렸어요”라며 “올 상반기 중에 출간되기를 희망하며 오늘은 일단 좀 놀까합니다”라고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까만 니트에 안경을 착용해 중후한 멋을 풍겼다.
또 다른 사진 사진에는 소설의 제목으로 추정되는 ‘우리동네 도서관’이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제목부터 벌써 재밌어요”, “작가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인표는 2009년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집필한 장편소설만 어느덧 4부에 달하는 베테랑 작가다. 특히 ‘잘가요, 언덕’의 개정 출판본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2024년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의 필수 도서로 지정된 일은 그의 작문 실력을 뒷받침한다.
지난해에는 동일한 작품으로 ‘손호연 평화문학상’, ‘황순원문학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해당 업계에서도 인정 받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차인표는 “16년 전 제가 첫 소설을 발표한 이후 보잘것없는 책장 속에 있던 제 소설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지금도 30년 차 잉꼬부부의 면모를 자랑하며 서로를 아껴주고 있다.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패밀리’를 끝으로 별다른 방송계 활동이 없는 차인표는 현재 소설 작가로서 제2의 삶을 펼치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츠 DB,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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