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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SG워너비 멤버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대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가수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그의 결혼기념일인 1월 17일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석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금껏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족 이름으로 기부했다”며 “조건 없이 사랑받아 마땅한 아가들이 아픔보다 웃음을, 걱정보다 사랑을 더 많이 품고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 이석훈은 아들의 백일을 기념해 발매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에게 기부하고 이를 노랫말 그림책으로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과거 ‘프로듀스 101’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설을 서슴지 않는 호랑이 선생님이었던 그는 아들을 낳은 후 “더 이상 독한 말을 하지 못하겠다”고 고백하며 한층 부드러워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석훈은 데뷔 전 100kg에 육박했던 과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는 38kg를 감량해 500:1의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에 합류한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석훈은 현재 뮤지컬 ‘물랑루즈!’의 크리스티안 역으로 출연 중이다.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무대 위 활약만큼이나 뜨거운 나눔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시기 마스크 기부부터 영유아 보육시설 후원까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이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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