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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모델 김진경이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이자 남편 김승규와 이별할 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9일 김진경의 채널에는 ‘이별할 뻔한 썰, 결혼 못 할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채널 속 코너 ‘헬스키퍼 참진경’ 9번째 에피소드에는 김진경이 남편 김승규가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몸보신을 해야 한다며 장어 맛집으로 향했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던 김승규는 김진경과 연애를 시작하던 때를 떠올리며 “원래부터 (김진경을) 만나고 싶어서 주변에 물어봤는데, 그때 열심히 살고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진경은 “제가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어요”라고 너스레 떨며 “오빠가 기간을 두고 두 번 정도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승규는 “아예 못 만날 줄 알았다”며 자칫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할 뻔했던 상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김진경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 후 김진경의 코치가 김승규의 학교 후배여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고, 지난 2024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진경은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감 발표와 함께 2세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국가대표 골키퍼로 잘 알려진 남편 김승규는 현재 J리그 FC도쿄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위협적인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참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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