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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구성환이 피부과가 아닌 성형외과에서 난치성 피부병을 치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건물주 의혹으로 오해를 받고 해명을 거듭하는 해프닝을 겪은지 2개월 만에 또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노출된 A 성형외과 측은 지난 11일 “많은 분께 방송에서 표현된 내용으로 오해의 소지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백반증과 관련해 몇 가지 부분에 대해 본원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우리 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 중인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는다”며 “진료 과정에서 백반증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호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나 방송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점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난치성 피부병 백반증을 관리하기 위해 A 성형외과에 찾아 치료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분이 전파를 탄 이후 성형외과에서 피부과 전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일었다.
이와 관련해 A 성형외과는 “구성환 배우는 본원에 1년 이상 내원 중인 분으로 진료 후 여러 레이저 치료를 쭉 받아 왔다”면서도 “백반증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두 번째 구설수다. 구성환은 지난 8월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는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다. 구성환이 거주하는 빌라의 소유주가 구성환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소시민적인 이미지가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일자 구성환은 자신의 채널에서 “오늘 이 영상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하겠다”며 “이 건물은 아버지 건물이었고 (내가) 증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굳이 방송에 나와서 내 과거사와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게 참 애매해서 두루뭉술하게 넘겼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구성환은 “가난한 척을 한 적이 없다”며 “실제 (살고 있는 빌라가) 18평인 게 사실이다. 나는 촬영하면서 쓸 거 쓰고 밥 먹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산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한 구성환은 ‘무방비도시’, ‘포화속으로’, ‘택시운전사’, 스토브리그’, ‘지리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친근한 라이프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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