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리폿@이슈] ‘베이비시터’ 데뷔 20년차 조여정에 ‘배우 날개’ 달아주다

조회수: 

작성자 아바타 이우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햇수로 데뷔 20년 차. 귀엽고 섹시한 여배우 이미지의 조여정이 달라졌다. KBS2 4부작 ‘베이비시터’를 통해 그간 그녀에게서 보지 못 했던 모습에 시청자들은 충격을 넘어서 전율을 느꼈다. “조여정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나?”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베이비시터’가 지난 22일 충격적인 반전으로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거침없는 불륜과 신인배우의 ‘발연기’로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여주인공 천은주 역할을 맡은 조여정은 조연처럼 느껴졌다. 관심의 포커스는 신인배우인 신윤주(장석류 역)에게, 결별설에 휩싸인 김민준(유상원 역)에게 쏠렸다.  

그런데 회가 갈수록 시청자들은 조여정에게 시선을 거두지 못 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 남편 김민준의 외도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 천은주의 심리에 빠져들었다. 베이비시터로 자신의 가정에 들어와 남편과 행복을 빼앗은 신윤주는 뻔뻔했고 도발했다. 조여정은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배신, 신윤주를 향한 분노를 복잡하면서도 미묘하게 표현했다. 

조여정의 연기는 마지막 회에서 폭발했다. ‘베이비시터’는 천은주가 기자 조상원(김상호)을 불러내 유상원과 장석류, 표영균(이승준)의 살인 동기 등을 설명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전개되는 ‘액자식 구조’를 띠고 있다. 그런데 천은주의 이야기는 100% 사실이 아니었다. 혼전계약서 때문에 정신병원과 구치소에 수감된 천은주는 유상원 대신 장석류와 표영균의 살인죄를 덮어썼던 것이다. 

정신병력을 인정받아 무죄로 석방된 그녀는 신분을 바꾼 유상원과 재회했고, 유상원은 자신의 계획에 따라준 천은주에게 앞으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유상원과 천은주가 탄 차는 트럭에 치여 내동댕이. 천은주는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토해낸 유상원을 그대로 두고서 빠져나왔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도망치는 천은주에겐 구치소에서 만난 동기가 약속한 것처럼 차를 몰고 등장, 천은주를 태운다. 뒷좌석에 쓰러진 천은주는 유상원 차의 폭발음을 들은 뒤 서서히 눈물을, 이후 오열을 한다. 조상원에게 말한 거짓 이야기 속 조여정은 광기가 서린 살인마로, 반전의 사실 속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이용당하고서 응징하지만, 그럼에도 사랑했기에 아파하는 천은주의 복잡한 심경을 그려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여정의 연기 변신과 그녀의 밀도 있는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데뷔한 지 오래됐지만 귀여운 이미지 혹은 영화 속 노출 이미지 정도로 기억한 대중에게 ‘베이비시터’ 조여정은 특별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였다. ‘베이비시터’ 또한 불륜 드라마라는 오명을 벗고,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력과  탄탄한 대본, 조여정의 신들린 연기력이 합쳐지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베이비시터’를 통해 배우 날개를 단 조여정. 그녀의 새로운 연기 인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베이비시터’ 화면 캡처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 휴대폰 속 단 한 명의 트롯 가수 사진만 평생 남겨야 한다면, 가장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이젠 안방에서 본다…'1200만' 주역 합류→제작비 '1000억' 압도적 스케일로 새 역사 쓴 '이 영화'
    • tvN 또 대작 예감…'9개국 1위' 견인 배우→레전드 브로맨스로 시청자 홀린 韓 드라마
    • 3일 만에 '231만'…시리즈 최고 오프닝→4년 연속 800억, 역대급 흥행 예고한 레전드 '애니메이션'
    • '떡밥' 전부 풀린다…294만 흥행→무려 '19분' 확장판으로 넷플 먹으러 온 韓 영화
    • 주연 배우 논란에도 '11%' 찍었다…시청률 고공행진→안방극장 휩쓴 '韓 드라마'
    •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추천 뉴스

    • 1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TV 

    • 2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TV 

    • 3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TV 

    • 4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TV 

    • 5
      안보현, 배우 된 결정적 계기=김우빈→"전역 후 곧바로 상경" [RE:뷰]

      엔터 

    지금 뜨는 뉴스

    • 1
      현진영, 사생팬 트라우마 "자는데 팬이 방에 들어와 머리카락 잘라" ('불후')

      TV 

    • 2
      살아있는 전설 온다…8년 만에 컴백→역대급 '황금' 라인업으로 극장가 압살할 韓 영화

      Uncategorized 

    • 3
      '2천7백 억' 흥행 수익 이을까…천만 배우 파격 변신→원작 싱크로율 100%로 기대 한껏 끌어모은 韓 영화

      영화 

    • 4
      고태용, MZ직원들 칼퇴에 "나 때는" 하소연...오만석 앞에선 무장해제 ('사당귀')

      TV 

    • 5
      풍자, "할아버지가 낫겠다" 남친 깎아내린 '8년 지기' 사연에 분노→"지가 뭔데" [RE:뷰]

      엔터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