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세월호 인양에 미수습자 가족들이 눈물을 쏟았다.
23일 오전 4시 47분께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월호는 한 눈에 봐도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사고해역과 약 1마일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TV 화면을 통해 세월호의 모습을 보고는 울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YTN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