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개그맨 막내일 때 모든 경조사에 참석했다며 하도 많이 다녀서 장례식장 맛집 순위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2일 온라인 채널 ‘비보티비’에선 ‘신동엽의 꼬봉(?)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2 |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문세윤, 김준현, 정호철이 모여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요즘에 연극에 빠져 있다는데?”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김준현은 “대학로에서‘너를 들고 간다’라는 연극을 시작했다. 가수 홍경민의 극작가 데뷔작이다”라고 밝혔다. 한 친구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에서 만나게 된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소재는 무겁지만 쉴 틈 없이 웃고 가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극 들어갈 때 ‘나는 육개장보다 소고기뭇국으로 준비해달라’고 했다는데?”라는 농담어린 질문에 김준현은 “계약서에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진짜 먹으면서 하나?”라는 질문에 김준현은 “계속 먹으면서 한다. 대사를 쳐야 하니까 마른안주 위주로 먹는다”라고 강조했다.
장례식장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문세윤은 “한 선배님의 장모님 장례식에 김숙 누나랑 갔다가 혼난 적이 있다. 나는 낯가리니까 숙이 누나와 시간을 맞춘 거다. 거기서 김숙 누나와 앉아서 육개장을 먹게 됐다. 근데 육개장이 너무 맛있더라. 그래서 두세 번을 리필해서 먹었다. 그러니까 그 선배가 날 보더니 ‘그만 X먹어라. 먹으러 왔냐’ 하더라”며 상주에게 욕을 먹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문세윤은 “그래서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어가지고’했다. 근데 그 병원 장례식장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우리 KBS개그맨 막내 때는 모든 경조사에 참석을 한다. 특히 조사는 (꼭 참석을 한다). 그래서 하도 다니니까 서울 권역에서는 장례식장 맛집 순위가 있었다”라고 공감했고 문세윤은 “넘버원만 알려 달라. 우리끼리만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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